Archive for August, 2006

IT업계 종사자를 위한 필독 추천서

August 31st, 2006 by 라띠



네이버 책 에서 선정한 IT 업계 종사자를 위한 필독 추천서란다.

머 다들 좋은 책이지만, 역시 가장 눈에 띄는 책은 시마과장! IT스럽지는 않지만 IT 종사자들도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내용들. 대학시절 막연하게 나마 직장생활이 어떤 건지 느낄 수 있게 해준 대단히 섹시하면서도 유익한 만화였다. 그런데 시마부장까진 봤는데, 시마 사원, 이사도 있었군. 그럼 시마 사장, 회장도 나올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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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로 보는 Web 2.0 리스트

August 30th, 2006 by 라띠



이전 포스트에서 소개했던 Web 2.0 리스트 에 로고만으로 리스트를 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딱딱하고 구구절절한 말보다, 로고의 느낌으로 리스트를 살펴 볼 수 있는 점이 색다르다. Web 2.0 리스트도 업그레이드됐는데, 이전 포스트에서 제기한 개선점대로 간단한 소개가 추가되었고 스크린샷 대신 로고가 들어갔다. 각 사이트에 대한 관련뉴스도 볼 수 있다. 유저들의 별점투표를 바탕으로 인기도를 가늠해 볼 수 있고, Alexa의 트래픽 정보, Technorati의 해당 사이트 관련 블로깅 정보도 볼 수 있다.

Web 2.0 관련 정보를 모니터링 하는 분들의 필수북마크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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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포스트:

웹 2.0을 보는 또 다른 방법. Web 2.0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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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태님의 글에 대한 답글

August 28th, 2006 by 라띠



이 글은 김중태님의 RSS 전체공개와 부분공개의 차이에 대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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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김중태 님까지…. 나서시면서 부분공개에 무게가 확~ 쏠리는 느낌…. 마치 하수들 싸움에 초고수가 사자후 한번으로 간단히 사태를 매듭짓는 듯한….
그래도 감히 몇가지 제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RSS의 본래 목적
이번 논쟁을 통해서 RSS의 본래 목적이 “사이트의 업데이트 여부를 알려주는 것”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술도 시간이 지나면서 필요에 의해 그 개념이나 목적이 바뀌기 마련이지요. 사실 인터넷의 시초도 현재의 인터넷과는 전혀 다른 군사적인 목적이었습니다. RSS의 본래 목적도 필요에 의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독자의 트래픽 문제, 스크롤 압박문제
이미 제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수신자가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적정수준의 구독량으로 조절할 수도 있고, 자신에게 맞는 적당한 수집기를 사용해서 제목이나 요약본만 뽑아서 볼 수도 있습니다. (한RSS나 Bloglines도 이런 기능을 제공하고 있죠) 전체공개를 하면 수신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줄 수 있지 않은가 하는 것이 제 생각이구요.

발신자의 트래픽 문제
역시 제 글에 언급되어 있습니다만, RSS 전체공개가 트래픽을 증가시킨다고 확신할 수 있을까요? 부분공개를 통해 사이트를 직접 방문하면 사이트의 모든 구성요소를 다운로드 하지만 RSS구독자는 본문만 내려받으면 되기 때문에 오히려 트래픽을 줄인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한RSS를 비롯해서 Bloglines, Newsgator, Rojo 등 많은 웹기반 수집기들이 자체 서버에 RSS 피드를 저장하고 뿌려주기 때문에 전체공개를 한다해도 발신자의 서버에 생각만큼 심한 트래픽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피드버너 역시 발신자의 피드를 수집하여 대신 뿌려주기 때문에, RSS 전체공개로 인한 트래픽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RSS구독자가 얼마나 될까요? 정확한 통계를 본적이 없어 잘 모르겠습니다만, 여전히 소수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설사 전체공개가 트래픽을 더 많이 잡아먹는다 해도 전체공개/부분공개의 차이가 유의미한 트래픽의 차이로 나타날지는 의문스럽습니다.

본문 수정/삭제가 RSS에 반영되지 않는 문제
글쎄요…. 옛부터 한번 뱉은 말은 주워담기 힘들다고 했는데, 글은 더더욱 힘들지 않을까요? 더구나 빛의 속도로 정보가 유통되는 인터넷 시대임에야… 이미 한번 써서 공개됐던 글이 없던 글이 되거나 다른 내용의 글이 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오히려 처음 글을 쓰는 순간에 영원한 기록을 남긴다는 생각으로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수집기가 주기적으로 저장된 피드를 갱신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RSS 전체공개로 인한 저작권 침해, 무단도용 등의 위험성
역시 가장 미묘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내가 쓴 글 가져가서 도용해봐야 머 떡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오히려 여러 사람이 내 글을 봐주면 그걸로 족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미 공개된 블로그에서 RSS를 부분공개로 한다고 저작권 침해, 무단도용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벗어나지는 못해도 조금이라도 그 위험을 줄일수 있을까요? 이미 악의적인 의도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겐 부분/전체공개는 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어떻게든 컨텐츠를 훔쳐갈테니까요. 극단적인 예로는, 부분공개를 한다 해도 전체 피드를 긁어갈 수 있는 툴까지 존재하는 마당이니까요. 그래도 부분공개를 하는 것이 “조금은 덜” 위험하다라고 생각한다면 부분공개를 해야겠죠.

결론은…발신자가 부분공개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이나 효용이 미미하다면, 차라리 구독자에게 편리하고 폭넓은 선택권을 주는 전체공개를 하자 입니다.

그리고 부분 공개를 하던 많은 분들이 제 글에 대해 ‘강요당하는’ 느낌을 받으셨나 봅니다. 게다가 블로그의 ‘철학’, ‘정신’에 ‘당위성’까지 들먹인 것이 좀 오바스럽긴 했습니다. 절대로 강요하거나 부분공개 하는 분들의 기분을 상하게 할 의도는 없었습니다만 결과가 이렇기에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립니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판단은 개인의 몫입니다. 제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분은 절대로 제 글에 강요당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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